전북농협, 공공기관 협업사업 추진…관리 기술 현장 컨설팅

윤난슬 기자 2024. 5. 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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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과 남원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양파 수확 후 관리 기술 현장 컨설팅을 했다고 3일 밝혔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 홍윤표 박사는 이 자리에서 "저장성 양파는 수확 후에 저장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품질이 크게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품질 양파를 판매하기 위한 양파 선별 및 적재 방법, 부패 감소를 위한 보관 및 저장 방법 등 시설 보완을 통해 수확 후에 안전하게 양파를 관리하는 기술을 남원농협에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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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과 남원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양파 수확 후 관리 기술 현장 컨설팅을 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남원=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과 남원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양파 수확 후 관리 기술 현장 컨설팅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공공기관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 홍윤표 박사는 이 자리에서 "저장성 양파는 수확 후에 저장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품질이 크게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품질 양파를 판매하기 위한 양파 선별 및 적재 방법, 부패 감소를 위한 보관 및 저장 방법 등 시설 보완을 통해 수확 후에 안전하게 양파를 관리하는 기술을 남원농협에 제시했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농업 관련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확대해 농산물 생산·판매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농민들이 땀 흘려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이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판매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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