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나미술관 '호곡장: 눈물의 힘'
박진희 2024. 5. 3. 15:40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사비나미술관은 3일 서울 은평구 사비나미술관에서 기획전 '호곡장: 눈물의 힘' 언론공개회를 갖고 주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명인 '호곡장'은 조선후기의 실학자이자 소설가인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이 열하일기(熱河日記)에서 끝이 보이지 않은 요동 땅을 지날때 "호곡장(好哭場)이로세"라고 말하면서 한바탕 통곡하기 좋은 장소로 언급한 것은 인용했다. 2024.05.03. pak713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