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GOAT' 메시, MLS 기록 죄다 깨부쉈다…이달의 선수상까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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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가 통산 열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메이저리그사커(MLS)는 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4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며 "아르헨티나 슈퍼스타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4경기 6골 4도움을 뽑아냈다"고 발표했다.
메시가 마이애미 이적 후 처음으로 받게 된 MLS 이달의 선수상의 경우 MLS 측이 엄선한 국내 미디어 패널 투표로 수상자가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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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가 통산 열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메이저리그사커(MLS)는 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4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며 "아르헨티나 슈퍼스타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4경기 6골 4도움을 뽑아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메시는 바르셀로나 시절 8회, 파리 생제르맹 시절 1회 수상에 이어 통산 열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품에 안게 됐다.
'만년 하위권' 마이애미의 올 시즌 동부 컨퍼런스 우승 경쟁을 이끌고 있는 메시는 동시에 MLS의 다수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먼저 메시는 MLS 역사상 최초로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2개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뿐만 아니라 2024시즌 첫 7경기 이후 16골에 관여하며 티에리 앙리·호베르투 카를로스(13골 관여)의 기존 최다 수치를 경신했다.
2023년 메시 합류를 시작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마이애미는 2, 3월 루이스 수아레스의 연속 수상에 이어 4월 수상자로 메시가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메시는 설명이 필요 없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국가대표팀과 클럽을 가리지 않고 들어 올릴 수 있는 모든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성인 무대 통산 1,079경기 838골 416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냈다. 발롱도르 역시 8회 수상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자랑한다.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통해 메시라는 인물 서사의 마지막 장을 장식했다. 지난해 여름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 겸 회장으로 있는 마이애미 유니폼으로 갈아입었고, 후반기 리그스 컵 우승 및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 컵 진출을 견인하며 레전드로 거듭나기도 했다.
메시가 마이애미 이적 후 처음으로 받게 된 MLS 이달의 선수상의 경우 MLS 측이 엄선한 국내 미디어 패널 투표로 수상자가 정해진다.
사진=메이저리그사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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