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인생캐는 ‘눈물의 여왕’ 홍해인, 여운 길게 갈 것 같아”(하이지음)

이하나 2024. 5. 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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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이 자신의 인생 캐릭터로 '눈물의 여왕' 홍해인을 꼽았다.

5월 3일 하이지음스튜디오 공식 채널에는 '김지원 인생캐(인생캐릭터) 모르는 사람 또 있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지원은 '상속자들' 유라헬, '태양의 후예' 윤명주, '쌈, 마이웨이' 최애라, '아스달 연대기' 탄야, '도시남녀의 사랑법' 이은오, '나의 해방일지' 염미정, '눈물의 여왕' 홍해인 등 자신이 출연한 캐릭터들로 각 주제에 맞는 순위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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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지음 스튜디오 채널 영상 캡처)
(사진=하이지음 스튜디오 채널 영상 캡처)
(사진=하이지음 스튜디오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지원이 자신의 인생 캐릭터로 ‘눈물의 여왕’ 홍해인을 꼽았다.

5월 3일 하이지음스튜디오 공식 채널에는 ‘김지원 인생캐(인생캐릭터) 모르는 사람 또 있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지원은 ‘상속자들’ 유라헬, ‘태양의 후예’ 윤명주, ‘쌈, 마이웨이’ 최애라, ‘아스달 연대기’ 탄야, ‘도시남녀의 사랑법’ 이은오, ‘나의 해방일지’ 염미정, ‘눈물의 여왕’ 홍해인 등 자신이 출연한 캐릭터들로 각 주제에 맞는 순위를 꼽았다.

주변에서 인기가 많을 캐릭터에 대해 김지원은 윤명주와 최애라를 꼽았다. 김지원은 “명주는 진짜 멋있다. 걸크러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애라는 귀엽고 애교도 많다. 코믹을 가미한 애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은오와 염미정은 약간 신경 쓰이는 재질이다. 나서서 하는 친구들은 아니지만 옆에 조용히 있어서 보면 뭘 하면서 눈길을 사로잡는다”라며 “탄야는 내 사람을 지킬 줄 아는 리더십. 활동적이고 밝은 모습도 있다. 해인과 라헬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 인기는 없을 지도 모른다”라고 답했다.

김지원은 카리스마와 애교 중 어느 쪽이냐는 질문에 “단연코 카리스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카리스마를 보여달라는 요청에 팔을 뻗고 자세를 취하다 민망함에 웃음을 터트렸다.

최근 팬들이 투표한 인생캐릭터 순위에서 3위는 홍해인, 2위는 최애라, 1위는 윤명주로 올랐다. 반면 홍해인을 1위로 꼽은 김지원은 “해인이는 최근에 인사드리기도 했고 아직도 해인이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여운이 길게 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지원은 “2위는 윤명주다. 제가 촬영하면서도 ‘나한테 이런 모습이 있구나’라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던 캐릭터였다”라며 “3위는 염미정이다. 마찬가지로 저한테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김지원은 “진짜 다 애정하는 캐릭터들이다. 캐릭터들이 가진 멋진 모습에 반해서 작품을 하게 돼서 어느 하나가 인생캐다 고르는게 가장 어렵다. 사실은 다 저의 인생캐라고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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