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임박... ‘명장’ 에메리의 라커룸 메모 드디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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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이 에메리의 라커룸 메모 사진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 시간) "아스톤 빌라와 올림피아코스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경기를 앞두고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라커룸 메모 사진이 온라인에 올라왔다"라고 보도했다.
2022년 10월 부임 이후 클럽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에메리 감독의 지휘 아래 아스톤 빌라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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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우나이 에메리의 라커룸 메모 사진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 시간) “아스톤 빌라와 올림피아코스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경기를 앞두고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라커룸 메모 사진이 온라인에 올라왔다”라고 보도했다.
2022년 10월 부임 이후 클럽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에메리 감독의 지휘 아래 아스톤 빌라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빌라는 42년 만에 유럽 대항전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이번 시즌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도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히고 있다.
아스톤 빌라는 3일(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올림피아코스와의 4강 1차전에서 2-4로 패배했다. 이 경기를 앞두고 킥오프에 앞서 본머스전 승리 당시 에메리 감독의 라커룸 메모 사진이 공개되었다.
에메리 감독은 팀이 앞으로 나아가고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을 파악하고 있다. 메모에는 "일관성을 유지하고, 우리의 게임 플레이를 강요하고, 개성을 살리고, 집중해야 한다"라고 적혀 있다.
또한 에메리는 팀워크에 대해 이야기할 때 "스마트", "지적인", "에너지"와 같은 단어를 사용하며 승리에 필요한 게임 계획과 정신력에 대해 언급했다. 에메리는 또한 상대를 존중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다. 메모에서도 그는 상대라는 단어와 함께 '존중'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실제로 에메리 감독은 올림피아코스와의 준결승전 프로그램 노트에서 자신의 마음가짐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주었다. 에메리는 "내 경험상 승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다. 우리는 겸손한 거인이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작년에 우리는 7위를 차지한 것을 멋진 파티로 축하했다. 이제 우리는 유로파리그 예선 통과를 당연한 가정으로 삼고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이 첼시에게 미끄러지면서 아스톤 빌라의 4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아스톤 빌라는 남은 3경기에서 승점 6점 이상을 챙기면 자동으로 4위 확정과 함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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