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접 대만 진먼 인근 상시 순찰…"어민 안전 수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해경은 3일 진먼다오(金門島) 인근에서 상시 순찰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중국 푸젠성과 마주보는 대만 '최전선' 진먼다오는 지난 2월 '어민 사망' 사건으로 양안 간 갈등을 촉발했던 해역 인근이다.
해경에 따르면 푸젠 해경은 진먼 인근에서 법에 따라 상시 법 집행 순찰을 전개했다.
중국 해경은 이날 진먼에서 3.8해리 씩 떨어진 곳에서 순찰했다며 경로도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해경은 3일 진먼다오(金門島) 인근에서 상시 순찰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중국 푸젠성과 마주보는 대만 '최전선' 진먼다오는 지난 2월 '어민 사망' 사건으로 양안 간 갈등을 촉발했던 해역 인근이다.
해경에 따르면 푸젠 해경은 진먼 인근에서 법에 따라 상시 법 집행 순찰을 전개했다. 해경은 "관할 해역의 조업 질서와 어민의 생명·안전을 단호하게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해경은 이날 진먼에서 3.8해리 씩 떨어진 곳에서 순찰했다며 경로도 공개했다.
앞서 지난 2월 대만 해경인 해순서는 중국 고속정 1척이 '월선'해 조업했다며 이들에 대한 퇴거 작업을 벌였다고 발표했다. 당시 중국 선박이 도주하던 중 전복되면서 탑승 어민 2명이 사망했다.
이후 중국은 대만이 언급한 '금지 수역'은 없다고 상시 순찰을 선언했다.
ejj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김광수 "김승우, 이미연과 이혼 후 친구처럼…내게 전처 매니저 제안"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