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노렸던 맨시티 트레블 주역 MF! 바이에른 뮌헨도 영입전 참전...바이아웃 850억 지불 불사

이성민 2024. 5. 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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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FC 바르셀로나와 연결되는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 영입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간) "뮌헨은 이번 시즌 바이엘 레버쿠젠에게 뺏긴 분데스리가 우승 타이틀을 되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해 유럽을 지배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계속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실바는 2016/17시즌 모나코의 리그앙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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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FC 바르셀로나와 연결되는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 영입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간) “뮌헨은 이번 시즌 바이엘 레버쿠젠에게 뺏긴 분데스리가 우승 타이틀을 되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해 유럽을 지배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계속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뮌헨은 실바의 바이아웃 5800만 유로(한화 약 849억 원)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장기 계약이 수반되는 매력적인 제안을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포르투갈 출신 미드필더 실바는 프랑스 리그앙 AS 모나코 시절부터 주목받았다. 실바는 킬리안 음바페, 토마 르마, 파비뉴 등과 함께 모나코 황금 세대를 구축했다. 실바는 2016/17시즌 모나코의 리그앙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기여했다.

실바는 2017년 여름 5,000만 유로(한화 약 731억 원)에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실바는 펩 과르디올라 전술에서 측면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등 여러 역할을 소화했다. 실바는 2017/18시즌 맨시티에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경험했다. 지난 시즌에는 팀의 트레블에 기여했다.

실바는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 PSG 이적이 거론됐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의 설득 끝에 잔류했다. 그는 지난해 8월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실바는 이번 시즌 맨시티에서 44경기 11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맨시티와 재계약을 맺었음에도 실바의 이적설은 계속 나오고 있다. 가장 강하게 연결된 구단은 바르셀로나였다. ‘스포르트’에 의하면 실바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열광하고 있으며 맨시티에서의 시간이 끝났다 여기고 있다. 실바와 맨시티의 계약에는 5,8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뮌헨까지 뛰어들었다. 뮌헨은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지 못하면 2011/12시즌 이후 12년 만에 무관에 머무른다. 독일을 넘어 유럽 최고의 명문인 뮌헨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할 수 있다. 뮌헨은 다시 유럽의 패권을 거머쥐기 위해 정상급 미드필더 실바를 노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뮌헨까지 뛰어들었다. 뮌헨은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지 못하면 2011/12시즌 이후 12년 만에 무관에 머무른다. 독일을 넘어 유럽 최고의 명문인 뮌헨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할 수 있다. 뮌헨은 다시 유럽의 패권을 거머쥐기 위해 정상급 미드필더 실바를 노리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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