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택 대주교, 조계종에 ‘부처님오신날’ 축하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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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천주교 측이 축하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오늘(3일) 공개 메시지를 통해 "연등의 찬란한 빛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이 온 세상을 환히 밝히길 소망한다"며, "우리도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심을 본받아 각자의 삶 안에서 연꽃을 피워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교구 측은 정 대주교의 축하 메시지를 어제(2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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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천주교 측이 축하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오늘(3일) 공개 메시지를 통해 “연등의 찬란한 빛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이 온 세상을 환히 밝히길 소망한다”며, “우리도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심을 본받아 각자의 삶 안에서 연꽃을 피워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주교는 이어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봉축표어가 더없이 와닿는 시기”라며, “종교계가 화합과 일치의 모습으로 함께 평화를 일구어 나가자”고 덧붙였습니다.
서울대교구 측은 정 대주교의 축하 메시지를 어제(2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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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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