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남편 차서원, 열심히 하라고 응원”(‘용수정’)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5. 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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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이 전역을 앞둔 남편 차서원을 언급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 연출 이민수·김미숙)은 엄현경의 출산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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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 차서원 부부. 사진 I 강영국 기자·나무엑터스
배우 엄현경이 전역을 앞둔 남편 차서원을 언급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배우 엄현경을 비롯해 서준영, 임주은, 권화운, 이승연, 지수원, 양정아, 이민수 PD가 참석했다.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 연출 이민수·김미숙)은 엄현경의 출산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5월 배우 차서원과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했던 그는 그해 10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차서원은 현재 군 복무 중이며 오는 2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날 엄현경은 “쇼호트스 역할을 처음 맡았다. 음식 쇼호스트로 등장하기 때문에 홈쇼핑 방송을 많이 봤다”고 작품을 위해 노력한 점을 밝혔다.

이어 “전작이 MBC 일일드라마였는데 다시 MBC로 오니 친정으로 온 기분”이라며 “익숙한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과 하게 되니 부담감이 덜했다. 남편 차서원도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오는 6일부터 매주 평일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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