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해운 CXL BIO, 시지바이오와 의료기기 물류체인 MOU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4. 5. 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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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기업 세중해운의 바이오 물류 사업 브랜드 CXL BIO는 시지바이오와 의료기기 콜드 체인 물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첨단 재생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업체다.

한명수 세중해운 대표는 "바이오 의약품 글로벌 공급망인 CXL BIO GSC센터를 통해 시지바이오에 특화된 물류 서비스와 최적의 콜드체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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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시스템 최적화로 제품 품질 보장
북미 시장 진출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중해운 한명수 대표(왼쪽)와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가 의료기기 콜드 체인 물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세중해운>
물류기업 세중해운의 바이오 물류 사업 브랜드 CXL BIO는 시지바이오와 의료기기 콜드 체인 물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기 제품의 안전한 보관과 운송 방안을 공동 연구하고, 고도화된 품질 관리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연구개발(R&D)하기 위한 것이다​​.

시지바이오는 첨단 재생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업체다. 뼈와 척추, 외과, 상처 치료, 미용 성형, 스텐트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기기를 개발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법인 ‘시지메디텍’을 설립해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명수 세중해운 대표는 “바이오 의약품 글로벌 공급망인 CXL BIO GSC센터를 통해 시지바이오에 특화된 물류 서비스와 최적의 콜드체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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