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신인’ 투어스 돌아온다…플레디스 측 “6월 초 선공개”[공식]

황혜진 2024. 5. 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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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투어스(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컴백한다.

투어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5월 3일 뉴스엔에 "투어스가 6월 초 선공개곡 및 컴백을 준비 중이다. 정확한 발매 시기와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안내드리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투어스는 5개월여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데뷔곡으로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 각인시키는 데 성공한 투어스가 신곡으로 어떤 색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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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투어스,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투어스(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컴백한다.

투어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5월 3일 뉴스엔에 "투어스가 6월 초 선공개곡 및 컴백을 준비 중이다. 정확한 발매 시기와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안내드리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4월 29일 온라인상에는 투어스가 홍콩에서 촬영 중이라는 목격담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투어스 멤버들이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이 게재되며 투어스 컴백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쏟아졌다.

이로써 투어스는 5개월여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그룹 세븐틴의 직속 후배 그룹으로서 데뷔 전부터 국내외 K팝 팬들의 열띤 관심을 받은 투어스는 1월 22일 미니 1집 앨범 'Sparkling Blue'(스파클링 블루)를 내고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팀명 TWS는 'TWENTY FOUR SEVEN WITH US'(트웬티 포 세븐 위드 어스) 줄임말이다. 하루를 의미하는 숫자 24와 일주일을 뜻하는 숫자 7은 모든 순간을 의미한다. 멤버들은 언제나 TWS와 함께하자는 그룹명처럼 음악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모든 순간, 어느 곳에서든 대중과 팬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중한 친구가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신인이지만 존재감만큼은 여느 음원 강자 못지않다. 소년 시절의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청량한 선율로 대표되는 독자 장르 ‘보이후드(Boyhood) 팝’을 전면에 내세운 이들은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 곡은 발매된 지 3개월이 지났음에도 멜론, 지니 등 차트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앨범 ‘Sparkling Blue’는 판매량 50만 장을 넘겨 투어스에게 ‘하프 밀리언셀러’이라는 유의미한 수식어를 안겼다. 데뷔곡으로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 각인시키는 데 성공한 투어스가 신곡으로 어떤 색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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