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우수축제'에 탐라국 입춘굿·추자 참굴비 축제 선정

고동명 기자 2024. 5. 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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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국 입춘굿과 추자도 참굴비 축제가 제주의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3일 제주도가 밝혔다.

도는 제주도 축제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작년에 도내에서 열린 축제 28개 중 10개를 '2024년 제주도 지정 축제'로 선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해녀 축제와 이호테우축제, 전농로 왕벚꽃 축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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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춘인 4일 오후 제주시 제주목 관아에서 열린 '2024 갑진년 탐라국 입춘굿'에서 낭쉐(나무 소)몰이가 진행되고 있다. 2024.2.4/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탐라국 입춘굿과 추자도 참굴비 축제가 제주의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3일 제주도가 밝혔다.

도는 제주도 축제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작년에 도내에서 열린 축제 28개 중 10개를 '2024년 제주도 지정 축제'로 선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도는 작년에 개최된 도 지정 축제 평가 대상 축제 28개에 대한 현장평가과 축제 결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서면 평가를 통해 상위 10개를 가려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해녀 축제와 이호테우축제, 전농로 왕벚꽃 축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또 제주 들불 축제와 고마로 마(馬)문화축제, 보목자리돔축제, 산지천축제,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는 '유망 축제'로 뽑혔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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