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하고 취준생 탈출'…성수동에 청년고용정책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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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까지 청년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성수동에서 방탈출 게임, 에어볼 게임 등 청년들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청년 고용정책을 알리는 팝업스토어가 열립니다.
팝업스토어는 "청년고용정책으로 취준에서 탈출하라"는 컨셉으로 청년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년고용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방탈출게임, 에어볼게임,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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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까지 청년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성수동에서 방탈출 게임, 에어볼 게임 등 청년들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청년 고용정책을 알리는 팝업스토어가 열립니다.
고용노동부가 마련한 이번 청년고용정책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청년 인턴이 홍보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로, 기획단계부터 청년보좌역과 2030자문단원이 참여해 청년들이 직접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팝업스토어는 "청년고용정책으로 취준에서 탈출하라"는 컨셉으로 청년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년고용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방탈출게임, 에어볼게임,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청년고용정책 정보를 단서로 방을 벗어나는 방탈출게임 등 팝업스토어의 액티비티 체험을 완료해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소정의 경품도 제공됩니다.
고용노동부가 팝업스토어를 통해 중점적으로 알리려는 정책은 대학생 저학년부터 직업훈련 패키지를 지원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 청년에게 필요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내일 일경험 사업', 구직 단념한 청년들에게 심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하는 '청년 도전 지원 사업' 등입니다.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 담당자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청년고용 정책이 재정 지원에서 서비스 지원으로 전환되면서, 청년들이 청년고용 정책 서비스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알려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을선 기자 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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