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2024 손글씨 문화 확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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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2024 손글씨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교보손글씨대회', '일상속손글씨', '교보손글씨2023우선아' 폰트 배포와 함께, 올해는 특히 캠페인 10주년을 맞아 광화문점 '기록의 공간'에 캠페인 팝업존이 들어선다.
수상작들은 오는 10월 7일부터 한 달간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전시되며, 으뜸상 수상자 중 1명의 손글씨는 폰트로 제작돼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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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2024 손글씨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교보손글씨대회’, ‘일상속손글씨', '교보손글씨2023우선아’ 폰트 배포와 함께, 올해는 특히 캠페인 10주년을 맞아 광화문점 ‘기록의 공간’에 캠페인 팝업존이 들어선다.
교보손글씨대회는 으뜸상 상금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7월에는 교보손글씨대회 외국인 부문을 신설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교보손글씨대회는 감명받은 책 속 문장을 골라 개성 있는 손글씨로 작성해 응모하는 손글씨 공모전이다.
필기구에 제한은 없으나 붓글씨, 캘리그라피 등 꾸밈 글씨가 아닌 일반 손글씨로 작성해야 하며, 외국어 문장 및 삽화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응모작은 오는 7월 10일까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내 바로드림존에 제출하거나 이미지로 변환해 인터넷교보문고 캠페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수상작들은 오는 10월 7일부터 한 달간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전시되며, 으뜸상 수상자 중 1명의 손글씨는 폰트로 제작돼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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