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현직 대통령 첫 어버이날 기념식 참석…"효도하는 정부"

윤나라 기자 2024. 5. 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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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노후 소득을 지원하는 기초연금을 임기 내 40만 원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으며,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건강을 지켜주는 시설·정책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간병비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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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부모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모여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적인 경제 대국, 문화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부모님들께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노후 소득을 지원하는 기초연금을 임기 내 40만 원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으며,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건강을 지켜주는 시설·정책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간병비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대통령실에서 장상윤 사회수석, 정부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효행실천유공자와 가족, 독거노인센터, 노인단체 소속 어르신 등 약 1천300명이 참석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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