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연맹회장기] 경기장 곳곳이 몸 푸는 장소로? 많은 팀이 참가했기에 볼 수 있었던 진풍경

김천/홍성한 2024. 5. 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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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팀만 88개 팀이다.

이번 연맹회장기는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 중 역대 최다인 88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농구 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한쪽에서 김천시청 여자 농구팀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는 흥미로운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88개 팀 하나하나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연습 시설을 마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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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천/홍성한 기자] 참가팀만 88개 팀이다. 그렇기에 진풍경도 연출됐다.

1일부터 10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24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김천대회가 열리고 있다. 경기는 김천체육관, 김천보조체육관, 김천국민체육센터, 성의고등학교 빅토리오체육관까지 총 4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맹회장기는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 중 역대 최다인 88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남고부 30팀, 여고부 13팀, 남중부 30팀, 여중부 15팀이 김천을 찾았다.

역대 최다 팀이 참여한 만큼 일정 역시 빡빡하다. 예선전 같은 경우 4개 체육관에서 하루에 6경기씩 열린다. 오전 10시 30분 첫 경기를 시작으로 마지막 경기는 오후 6시다. 중간중간 쉬는 시간 없이 계속해서 진행되는 경기. 이 때문에 볼 수 있는 진풍경이 있다. 

 


바로 선수들의 경기 준비다. 많은 팀이 모인 만큼 연습 장소가 협소하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복도에서 몸 푸는 훈련을 하는 등 경기장 곳곳이 선수들의 워밍업 장소로 이용된다.



또한 메인으로 사용되는 김천체육관은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팀과 실업 농구단인 김천시청 여자 농구팀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 농구 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한쪽에서 김천시청 여자 농구팀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는 흥미로운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88개 팀 하나하나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연습 시설을 마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볼 수 있었던 진풍경이었다.

#사진_홍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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