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시장 악화에도 주가 오를까?[엠블록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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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엠블록레터의 승아입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로 훈풍만 불것 같던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얼어붙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로 인해 가상자산 거래량이 증가하며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평가 받아왔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한 블랙록 등의 자산 운용사들이 비트코인 가격 정보 등을 제공할 파트너사로 전부 코인베이스를 택한 것 또한 긍정적 영향을 미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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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시장 분위기속 뉴욕증시에 상장된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코인베이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바로 오늘이거든요.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로 인해 가상자산 거래량이 증가하며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평가 받아왔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한 블랙록 등의 자산 운용사들이 비트코인 가격 정보 등을 제공할 파트너사로 전부 코인베이스를 택한 것 또한 긍정적 영향을 미쳤구요. 이같은 1분기 실적 기대에도 코인베이스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현저히 갈립니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심상치 않은데다가 얼마전 SEC와의 소송기각에 실패하며 아직 증권법 위반 소송이 진행중이거든요.
주요 외신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매출은 약 13억 6천만 달러로 예상되는데요. 이는 지난해 동기간 7억 7천300만 달러의 매출과 비교하면 약 2배가량의 상승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적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것은 상당한 리스크인데요, 향후 소송의 결과가 주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중국 투자자 제한에도 불구하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첫날 조달액도 넘어서
• 중국자산운용(ChinaAMC)이 주도적으로 투자
• 이더리움 ETF, 예치 수익률 없이도 투자 유치
• 홍콩, 디지털자산 ‘금융 중심지’ 명성 회복 기대감 높아졌으나 미국 연준 금리 동결로 시장악화
• 검찰은 3년 구형했으나, 구체적인 불법 행위 입증되지 않아 감형
• 전문가들, 향후 가상자산 기업 전반의 규정 준수 및 규제 강화 기대
• 바이낸스는 이미 43억 달러 벌금 납부 및 창펑자오 전 CEO 물러나
• 최근 바이낸스 일부 국가에서 현지 라이센스 없이 무허가 거래. 필리핀에서 퇴출 예정
• 투자자 관심 유도 위해 2배 레버리지 상품 추진
• 현물보다 선물 ETF 운영 편리, CME 비트코인 선물 활용 가능성 높음
• 국내 거래소 가격 또는 CME 선물 가격 연동 방식 검토
• 수탁, 결제, 매매 방식 등 해결해야 할 과제 남아있음
• 코인베이스를 통해 처리되던 비트코인 온체인상 전송 시간 및 비용 크게 절감 예상
• 비트코인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과 기술 사용성 제공으로 가상자산 사용 대중화 기반이 되었다는 평
• 법무부와 검찰,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합수단’ 정식 직제화 추진
• 임시 조직 한계 극복, 수사 역량 강화 및 사기 사건 예방 기대
•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맞춰 합수단 정식화 시 가상자산 범죄 수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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