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대교수 휴진에도 큰 혼란은 없을 것"
임광빈 2024. 5. 3. 13:08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 일부가 피로 누적 등을 이유로 오늘(3일) 휴진에 나선 가운데, 정부는 전면적 진료 중단 등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국 40개 의과대학 88개 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7개 병원이 정상 진료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의료개혁특위에 의사협회와 전공의가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워두고 있다며 전문위원회에 참여할 위원 추천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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