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FTA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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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3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을 위한 원산지관리 교육을 개최했다.
FTA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한-중 FTA 발효 10년을 맞아 6200여개 품목이 0%의 특혜관세를 적용받게 된다"며 "중국은 대구·경북의 1위 수출국인 만큼 현지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FTA 및 RCEP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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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3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을 위한 원산지관리 교육을 개최했다.
FTA종합지원신터 차이나데스크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 교육에는 대구·경북지역 수출기업 70개사가 참석했다.
RCEP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호주·뉴질랜드 등 15개국이 관세철폐를 목표로 참여한 세계 최대 경제블록(인구 약 30억명, 무역규모 약 6조 달러)으로 한국은 2022년 2월1일 발효됐다.
이 교육에선 한-중 FTA 및 RCEP 관세혜택 적용을 위한 품목분류(HS Code), 원산지 결정 기준과 판정절차, 원산지 소명자료 및 증명서 작성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FTA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한-중 FTA 발효 10년을 맞아 6200여개 품목이 0%의 특혜관세를 적용받게 된다"며 "중국은 대구·경북의 1위 수출국인 만큼 현지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FTA 및 RCEP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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