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카드를 향하는 해답을 풀어가는 여정 : 보디빌더 김태웅의 이야기

반재민 2024. 5. 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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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의 정답을 찾아가는 여정은 길고도 험하다.

10년 이상 내공을 쌓은 선수들 역시 자신의 몸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대회들을 찾아나서며 자신만의 정답을 찾아나선다.

10년이 넘는 기간, 다양한 대회들을 통해 경험을 쌓았지만, 여전히 한없는 부족함을 느끼며 보디빌딩의 정답을 찾아가고 있는 보디빌더 김태웅 선수가 4월 월드 오브 몬스터짐 9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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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의 정답을 찾아가는 여정은 길고도 험하다. 10년 이상 내공을 쌓은 선수들 역시 자신의 몸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대회들을 찾아나서며 자신만의 정답을 찾아나선다.

이 선수 역시 마찬가지다. 10년이 넘는 기간, 다양한 대회들을 통해 경험을 쌓았지만, 여전히 한없는 부족함을 느끼며 보디빌딩의 정답을 찾아가고 있는 보디빌더 김태웅 선수가 4월 월드 오브 몬스터짐 9 무대에 섰다.

김태웅에게 있어 이번 무대는 의미가 있었다. IFBB 내추럴 프로카드를 향한 여정에 박차를 가하는 대회였고, 특히나 자신이 가르치는 제자와 함께 준비해서 뛰는 대회였기에 그 의미는 더욱 컸다.

물론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쉽지 않다. 식단과 운동의 시간부터 밴딩과 로딩에 이르기까지, 많은 것들을 자기 스스로 챙겨야하는 고독한 길이기 때문이다. 10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그 고행을 해나가는 과정이 마냥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그는 월드 오브 몬스터짐 9을 앞두고 그 길을 걸어갔다. 올해에도 무대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주위 사람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이었다. 자신과 함께 뛰는 선수, 그리고 옆에서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 그들이 있었기에 김태웅은 남다른 책임감을 갖고 이번 무대를 준비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는 당당한 모습으로 본 무대에 올랐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는 IFBB 내추럴 프로카드로 향하는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10년의 시간 동안 쌓인 노하우와 주위 사람들의 격려가 합쳐진다면 그는 프로카드의 해답을 풀 수 있는 공식을 찾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사진=코코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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