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물가 TF 출범‥2%대 물가 안착에 범부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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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제유가 변동성과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2%대 물가상승률이 안착될 때까지 품목별 가격과 수급 관리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3)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주재로 열린 '물가관계부처회의'에서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참석자들은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배추는 하루 110톤, 무는 100톤 내외로 정부 비축분 방출을 지속하고 배추와 양배추, 당근과 포도 등 신규 할당관세 적용 물량은 이달 중 도입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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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제유가 변동성과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2%대 물가상승률이 안착될 때까지 품목별 가격과 수급 관리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3)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주재로 열린 '물가관계부처회의'에서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참석자들은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배추는 하루 110톤, 무는 100톤 내외로 정부 비축분 방출을 지속하고 배추와 양배추, 당근과 포도 등 신규 할당관세 적용 물량은 이달 중 도입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달 말부터 국내 공급이 시작된 원양산 오징어를 최대 2천 톤 추가로 비축해 수급 불안을 대비키로 했습니다.
김범석 경제금융비서관은 "새롭게 출범한 민생물가 태스크포스를 통해 부처 간 벽을 허물고, 구조적인 개선 방안을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9486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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