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인 인재' 유치 공 들이는 인사처…국제 인재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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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활동 중인 우수한 '한인 인재'를 공직에 유치하기 위한 설명회가 열렸다.
인사혁신처는 3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된 세계한인차세대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제 인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처는 참가자들에게 정부 주요 직위의 인사를 지원하는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국가인재DB)를 소개하고, 해외 한인 인재의 공직 참여 가능 분야·절차·사례 등 국제 인재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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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해외에서 활동 중인 우수한 '한인 인재'를 공직에 유치하기 위한 설명회가 열렸다.
인사혁신처는 3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된 세계한인차세대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제 인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 정책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차세대 한인 협력망 강화 등을 위해 재외동포청이 주최했다. 경제, 법률, 의료, 교육 분야 등 세계 19개국의 차세대 재외동포 전문직 종사자 68명이 참석했다.
이날 인사처는 참가자들에게 정부 주요 직위의 인사를 지원하는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국가인재DB)를 소개하고, 해외 한인 인재의 공직 참여 가능 분야·절차·사례 등 국제 인재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공무원 인재상 등 해외 한인 인재들이 자주 하는 질문과 답변을 안내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설명회 현장에서 본인의 인물정보를 휴대전화를 통해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바로 등록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QR코드를 활용해 본인의 휴대전화로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접속 후, 인물정보와 이력서를 직접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안보홍 인사처 인재정보기획관은 "해외 한인 인재는 공무원 임용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활용한 정책 자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직에 참여할 수 있다"며 "해외 한인 인재들이 한국에서도 전문성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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