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F-16 전투기 다음달 5일 이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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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국가들이 지원하는 F-16 전투기가 우크라이나에 처음 배치될 것이라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일리야 예블라쉬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은 "현재 계획대로라면 다음달 5일 정교회 부활절 이후 F-16 전투기가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단거리 미사일과 폭탄 장착이 가능한 F-16 전투기가 전장에 투입되면 우크라이나군 전력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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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국가들이 지원하는 F-16 전투기가 우크라이나에 처음 배치될 것이라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일리야 예블라쉬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은 "현재 계획대로라면 다음달 5일 정교회 부활절 이후 F-16 전투기가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우리의 임무는 주어진 것을 운용하는 것일 뿐이며, F-16 지원 시기는 정치와 군 고위층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중·단거리 미사일과 폭탄 장착이 가능한 F-16 전투기가 전장에 투입되면 우크라이나군 전력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 첫해인 2022년 말부터 반격을 위해서는 제공권 장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F-16 전투기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F-16 전투기 제공 의사를 밝힌 나라는 덴마크와 네덜란드, 노르웨이, 벨기에 등입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485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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