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스틸러' 전현무 "이해리 20년 안 여자 같아, MC호흡 100점" [ST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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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스틸러' 전현무가 다비치 이해리와의 MC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자리에는 장하린 PD, 전현무, 이해리가 참석했다.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현무는 이해리와 다시 MC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파일럿 때는 이해리가 긴장을 많이 했다. 제가 당황스러울 정도였다. 하지만 확실히 프로인 게 정규가 되자마자 바로 프로 MC가 돼 정말 늘 하던 분처럼 전혀 긴장감이 없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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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송스틸러' 전현무가 다비치 이해리와의 MC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3일 상암 MBC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송스틸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장하린 PD, 전현무, 이해리가 참석했다.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난 설 파일럿을 시작으로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이날 전현무는 이해리와 다시 MC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파일럿 때는 이해리가 긴장을 많이 했다. 제가 당황스러울 정도였다. 하지만 확실히 프로인 게 정규가 되자마자 바로 프로 MC가 돼 정말 늘 하던 분처럼 전혀 긴장감이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확실히 저희 프로그램과 딱 맞는게 확실히 보컬이니까 공감에서 나온 멘트들이 있다. 나오는 게스트 가수들이 마음을 놓을 수 있게 만드는 굉장히 필요한 MC"라고 이해리를 칭찬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사석에서 본 적 없이 안면만 있는 사람인데, 20년 알던 여자 같다. 그런 정도로 몇 번 말 안 섞어도 마음이 편해졌다. 여러모로 호흡은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덧붙였다.
'송스틸러'는 오는 5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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