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새 원내대표에 ‘친명’ 박찬대…“거부권 행사 법안 재추진”

윤승옥 2024. 5. 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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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자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 사령탑으로 '친명'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이 선출됐습니다.

민주당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당선자 총회를 열어 원내대표를 선출했습니다.

단독으로 입후보한 박 의원은 찬반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얻어 원내대표로 뽑혔습니다. 구체적인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정견 발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을 개원 즉시 재추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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