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이번에는 디자인 스토어 ‘오브젝트’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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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디자인 스토어 '오브젝트'와 협업해, 와펜으로 커스텀 굿즈를 제작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옵젵상가: 꾸미기 천재들의 카레 홀릭'을 주제로, 오는 6월 3일까지 서울 마포구 오브젝트 서교점 4층 옵젵상가에서 열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옵젵상가의 기본 와펜부터 오뚜기 고유의 헤리티지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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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옵젵상가: 꾸미기 천재들의 카레 홀릭’을 주제로, 오는 6월 3일까지 서울 마포구 오브젝트 서교점 4층 옵젵상가에서 열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옵젵상가의 기본 와펜부터 오뚜기 고유의 헤리티지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의 캐릭터 ‘Yellows’를 활용한 키링, 포켓마켓백 등 다양한 굿즈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선보이는 오뚜기 와펜은 약 20종으로 카레와 라면, 후추와 케챂 마요네즈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을 본따 디자인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색다르고 재미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뚜기는 파격적인 협업을 통해 오뚜기의 브랜드와 가치를 알리고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나가가고 있다. 올해만 해도 오뚜기는 1월과 2월 서울 성수동과 강남 등 디저트가게와 협업해 카레향이 나는 파운드케익 등 이색적인 식메뉴를 내놓는가 하면 LG에너지솔루션의 굿즈샵에서 진라면 패키징에 회사 캐릭터를 적용한 엔솔이라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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