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해설사와 함께 걷는 무료 한강야경투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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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과 달빛에 도심 불빛까지 어우러진 한강 풍경은 물론 서울 대표 야경 명소까지 볼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가 봄을 맞아 재개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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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별빛과 달빛에 도심 불빛까지 어우러진 한강 풍경은 물론 서울 대표 야경 명소까지 볼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가 봄을 맞아 재개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행사다.
한강야경투어는 2018년부터 시작됐다. 참가 모집 하루 만에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해 왔다. 지난 4년여간 약 1만명이 참가했다. 매해 설문조사 결과 평균 96% 이상이 만족했고 92%가 재참여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해설사 1명, 참여자 35명과 안전요원 2명이 조를 이뤄 행사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 공간 '서래섬', 꽃을 형상화한 야경 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를 걷는다.
아크릴 무드등을 꿈과 희망을 담은 글과 그림으로 꾸미는 '편지가 있는 무드등 만들기'와 참가자 작품을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응원하기' 등 부대 행사가 준비된다.
한강야경투어는 야간 일몰 시간대에 맞춰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3일부터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http://visit-hangang.seoul.kr)에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호자가 함께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신청일 4일 전까지 추첨 결과가 안내된다.
하반기 투어는 9월부터 10월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주변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한강의 선선한 바람과 야경, 별빛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선사하는 한강야경투어에 놀러 오셔서 아름다운 서울의 밤을 즐겨보시길 추천한다"며 "가족·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추억을 쌓고 몸과 마음이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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