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감들 "모든 어린이가 존중받으며 자라도록"

유효송 기자 2024. 5. 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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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앞둔 3일 전국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편지를 보냈다.

협의회는 "모든 어린이가 삶의 주체로서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재미있게 공부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배움터를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웃음꽃 피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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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앞둔 3일 전국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편지를 보냈다.

협의회는 "모든 어린이가 삶의 주체로서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재미있게 공부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배움터를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웃음꽃 피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와 친구를 사랑하고 아끼는 행복한 어린이로 성장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길 간절히 바라고 응원한다"며 "어린이날을 맞이해 신나고 웃음꽃 가득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도교육감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는 존중 속에서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따스한 공존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우리 사회 각계 각층에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교육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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