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개조개·왕우럭조개 치패 36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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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는 개조개·왕우럭조개 치패 36만 마리를 진해만 해역 등에 방류한다고 3일 밝혔다.
거제시 장목면 인근 해역에서 개조개·왕우럭조개 치패 21만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개조개 치패 15만 마리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개조개·왕우럭조개는 진해만 해역 등 남해안에 주로 서식하는 패류로, 최근 자원량 감소와 치패 수급 불안정 등 생산 여건 악화로 인해 인공치패 생산이 절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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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는 개조개·왕우럭조개 치패 36만 마리를 진해만 해역 등에 방류한다고 3일 밝혔다.
패류연구센터에서 지난해 2월부터 생산한 치패로, 평균 각장 1cm 이상이다.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개체다.
거제시 장목면 인근 해역에서 개조개·왕우럭조개 치패 21만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개조개 치패 15만 마리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개조개·왕우럭조개는 진해만 해역 등 남해안에 주로 서식하는 패류로, 최근 자원량 감소와 치패 수급 불안정 등 생산 여건 악화로 인해 인공치패 생산이 절실했다.
이에 센터는 지난해까지 매년 자연산 어미를 확보해 산란유도기법과 단계별 사육기법, 중간양성 등 실험 등을 통해 전국 지자체 연구기관 중 처음으로 개조개 치패 대량생산 기술을 확보했다.
또, 새조개, 배수체굴 등 고부가가치 패류의 특성화 연구, 생산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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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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