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어린이 보호구역과 놀이시설 안전 현장점검

김은경 2024. 5.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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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024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3일 경기도 수원시 라온유치원과 실내 놀이시설 '챔피언1250 판타지움' 영통점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라온유치원에서는 유치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환경을 점검하고 교사·학부모 등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행안부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어린이 놀이시설 및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현재 초등학교 중심의 어린이 보행 안전 정책을 유치원·어린이집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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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 합동 '2024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진행
서대문구 '신기한 놀이터'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024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3일 경기도 수원시 라온유치원과 실내 놀이시설 '챔피언1250 판타지움' 영통점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라온유치원에서는 유치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환경을 점검하고 교사·학부모 등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챔피언1250 판타지움' 영통점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놀이기구의 관리상태와 충돌·추락 사고 방지 대책, 안전 장비 등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요원들의 안전교육 현황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행안부가 내달 21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2024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안부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어린이 놀이시설 및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현재 초등학교 중심의 어린이 보행 안전 정책을 유치원·어린이집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00억원을 투입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에 보도를 신설하고, 방호울타리·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도 신속히 설치한다.

키즈카페 등에 설치된 신종 놀이시설에 대해서도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적극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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