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600만 돌파, 2위와 일일 관객수 20배 격차 [박스오피스]

김종은 기자 2024. 5. 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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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지난 2일 25만57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스턴트맨'이 이날 1만21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영화 '쿵푸팬더4'가 이날 77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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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범죄도시4'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지난 2일 25만57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604만888명이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영화 '스턴트맨'이 이날 1만21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만661명이다. '스턴트맨'은 잠수 이별을 택하고 후회뿐인 날을 보내던 스턴트맨 콜트(라이언 고슬링)가 영화감독이 된 전 여친 조디(에밀리 블런트)를 촬영장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영화 '쿵푸팬더4'가 이날 77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45만937명이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뒤를 이어 영화 '남은 인생 10년'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 '파묘' '챌린저스'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극장판 실바니안 패밀리: 프레야의 선물' '꼬마참새 리차드: 신비한 보석 탐험대'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범죄도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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