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경안 4천555억원 제출…건설경기 활성화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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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건설경기 활성화 등에 추가 예산을 투입한다.
제주도는 올해 본예산(7조2천104억원)보다 4천555억원(6.32%) 증가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3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
미래 신산업,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유치, 노인 버스요금 지원, 장애인 공공 거주시설 신축, 저신용자 금융포용기금 지원, 민생 침해 재난 대응,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확대 발행, 1차산업 지원, 문화산업 지원 등에도 추가 예산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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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가 건설경기 활성화 등에 추가 예산을 투입한다.
제주도는 올해 본예산(7조2천104억원)보다 4천555억원(6.32%) 증가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3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은 침체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설비 1천483억원(전체 32.56%)을 편성했다.
최근 3년간 제1회 추경 중 건설경기 관련 예산으로는 비중이 가장 높다.
제주도는 도로 확장, 배수로 정비, 가로등 설치 등에 추경예산을 쓴다는 계획이다.
미래 신산업,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유치, 노인 버스요금 지원, 장애인 공공 거주시설 신축, 저신용자 금융포용기금 지원, 민생 침해 재난 대응,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확대 발행, 1차산업 지원, 문화산업 지원 등에도 추가 예산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세외수입과 국고보조금, 순 세계잉여금, 공영버스 특별회계, 각종 기금 등을 활용해 추경안을 짰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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