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협상 진행 중 이스라엘-친이란 세력 맞불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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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레지스턴스가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등에 미사일 공격을 단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슬라믹 레지스턴스는 온라인 성명을 통해 현지시간 2일 이스라엘 내 세 지점을 겨냥한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또 텔이비브의 두 지점은 전투기를 띄워 공격했고, 남부 도시 브엘셰바의 한 지점은 장거리 미사일로 타격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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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레지스턴스가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등에 미사일 공격을 단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슬라믹 레지스턴스는 온라인 성명을 통해 현지시간 2일 이스라엘 내 세 지점을 겨냥한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또 텔이비브의 두 지점은 전투기를 띄워 공격했고, 남부 도시 브엘셰바의 한 지점은 장거리 미사일로 타격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표적이나 사상자 발생 여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시리아 당국은 같은 날 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군인 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공격을 받은 지역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이란 군사 조직이 자리잡은 일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친이란 세력 사이의 이번 공방은 가자전쟁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급물살을 타는 상황에서 발생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481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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