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들, 어린이들에 편지…"행복하게 성장해 미래 주역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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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감들이 102주년 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3일 전국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편지를 보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는 이날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보내는 교육감 편지'를 내고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들은 모든 어린이의 수호자"라며 "모든 어린이가 삶의 주체로서 존중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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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주체로 존중 받으며 자라나도록 노력"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102주년 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3일 전국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편지를 보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는 이날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보내는 교육감 편지'를 내고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들은 모든 어린이의 수호자"라며 "모든 어린이가 삶의 주체로서 존중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감들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재미있게 공부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배움터를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웃음꽃 피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고 했다.
교육감들은 "나와 친구를 사랑하고 아끼는 행복한 어린이로 성장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어린이날을 맞이해 신나고 웃음꽃 가득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어린이들을 향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교육감협 회장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는 존중 속에서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따스한 공존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각계 각층에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교육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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