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형병원 일부 교수들 집단 휴진

남주현 기자 2024. 5. 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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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형병원 10여 곳이 오늘(3일) 집단 휴진합니다.

주초 서울대·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오늘은 서울아산,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이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각 병원은 교수들의 휴진 참여율이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진료 차질이 확대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교수 4명을 시작으로 실제 병원을 떠나겠단 교수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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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형병원 10여 곳이 오늘(3일) 집단 휴진합니다.

주초 서울대·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오늘은 서울아산,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이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각 병원은 교수들의 휴진 참여율이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진료 차질이 확대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교수 4명을 시작으로 실제 병원을 떠나겠단 교수도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임현택 신임 의사협회장은 취임식에서 의대 증원 정책이 잘못된 정책이라는 걸 깨닫게 하겠다며, 증원이 확정된다면, 개인 병원들까지 휴진에 동참할 수도 있다며 경고했습니다.

남주현 기자 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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