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전문의와 주1회 학생긴급심리지원 사례회의

전지혜 2024. 5. 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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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정서 위기 학생의 마음 치유와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주 1회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와 함께 '학생긴급심리지원' 사례회의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위기 학생 사례관리·상담, 학교 자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종합심리평가, 학부모 양육 코칭,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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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 [촬영 전지혜]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정서 위기 학생의 마음 치유와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주 1회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와 함께 '학생긴급심리지원' 사례회의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학생긴급심리지원은 정서·행동의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심층 평가를 실시해 자존감 향상과 교우관계 회복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신건강 전문가가 초기 면담 평가를 통해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지원 방향을 모색한다.

구체적으로 위기 학생 사례관리·상담, 학교 자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종합심리평가, 학부모 양육 코칭,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학생 맞춤 통합 지원과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의 변화를 점검하고 사례를 관리한다.

교육청은 학생긴급심리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과 심리·정서 발달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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