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밀워키 제압하고 2R행...2014년 이후 첫 시리즈 승리 [NBA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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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인디애나는 3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 1라운드 6차전에서 120-98로 이겼다.
인디애나가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승리한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당시 컨퍼런스 결승까지 진출했던 인디애나는 이후 다섯 차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모두 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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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인디애나는 3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 1라운드 6차전에서 120-98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기록, 2라운드에 진출했다. 뉴욕 닉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스의 1라운드 승자와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당시 컨퍼런스 결승까지 진출했던 인디애나는 이후 다섯 차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모두 패했었다.
이날 인디애나는 1쿼터 후반부터 리드를 잡기 시작했고 이후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야투 성공률 54.1%-42.2%, 3점슛 성공률 32.5%-25.9%, 자유투 성공률 88.2%-65.6% 등 공격 내용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파스칼 시아캄이 19득점 7리바운드,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17득점 10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다.
밀워키는 아킬레스건 부상에도 출전을 강행한 대미안 릴라드가 28득점으로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바비 포티스가 20득점 15리바운드, 브룩 로페즈가 20득점, 크리스 미들턴이 14득점 올렸다.
시즌 도중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를 두었던 밀워키는 결국 1라운드에서 허무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닥 리버스 감독은 개인 통산 일리미네이션 게임(지면 탈락하는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14승 19패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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