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남원의료원, 복지부 '경영혁신 사업' 선정…25억 확보

임채두 2024. 5. 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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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지방의료원 경영혁신 지원 사업'에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이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운영 등 비상 진료체계 운영에 기여한 지방의료원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취지다.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은 지자체장이 지방의료원을 지원할 의지가 있는지를 평가하는 혁신 의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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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지방의료원 경영혁신 지원 사업'에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이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운영 등 비상 진료체계 운영에 기여한 지방의료원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취지다.

복지부는 전국의 지방의료원 35곳을 병상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혁신계획 타당성, 혁신 의지, 지원 효과성 등 항목으로 평가했다.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은 지자체장이 지방의료원을 지원할 의지가 있는지를 평가하는 혁신 의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정우 도 보건의료과장은 "지방의료원이 필수 의료 제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운용 효율성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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