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 아역배우가 왜?…日 부부 시신 훼손 용의자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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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아역 배우 출신 와카야마 키라토(20)가 열도를 발칵 뒤집은 부부 시신 훼손 사건 용의자로 지목돼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3일 도쿄스포츠 등에 따르면 와카야마는 지난 달 16일 도키기현 나스마치 강변에서 50대 부부의 시신이 불에 타서 훼손된 채 발견된 사건에서 부부의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와카야마 키라토는 '나이트메어 짱'을 시작으로 '지옥 선생님 누~베~' 등의 작품과 '가면라이더 위저드' 등에 아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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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도쿄스포츠 등에 따르면 와카야마는 지난 달 16일 도키기현 나스마치 강변에서 50대 부부의 시신이 불에 타서 훼손된 채 발견된 사건에서 부부의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혐의로 한국인 20대 A씨를 등을 포함해 총 4명이 체포됐다.
와카야마는 경찰 조사에서 “지시를 받고 시신을 처리했다. 수백만엔의 보수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들은 음식점 10여개를 운영하는 50대 부부였다. 지난 달 15일 밤 렌터카를 타고 도쿄에 있는 빈집을 방문한 뒤 살해를 당하고 옮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의 사인은 질식사로 알려졌으며, 아내의 경우 두부 골절 흔적도 발견됐다.
와카야마와 한국인 A씨 등은 서로 일면식이 없었고, 또 숨진 부부와도 일면식이 없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청부 살인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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