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촌·내동에 각각 파크골프장 조성···“9월 개장 목표”

정예지 기자 2024. 5. 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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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관내 2곳의 파크골프장 조성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개장한다.

3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정촌면 화개리 일원 1만 3500㎡ 부지에 정촌 죽봉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남부와 서부에 각각 새롭게 조성한 파크골프장이 오는 9월 개장한다면 증가하는 파크골프장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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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전경. 진주시 제공
[서울경제]

경남 진주시가 관내 2곳의 파크골프장 조성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개장한다.

3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정촌면 화개리 일원 1만 3500㎡ 부지에 정촌 죽봉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죽봉파크골프장은 9홀과 연습이 가능한 4홀 등 총 13홀 규모로 지어졌으며 코스 길이는 890m 안팎으로 구성됐다.

내동면 유수리에는 옛 경전선 유수역 부지를 활용해 9590㎡에 9홀 규모의 내동 유수파크골프장을 지었다. 이곳의 코스 길이는 600m 안팎이다.

두 곳을 조성하는데 총 32억 원이 투입됐다. 두 곳 모두 코스 난이도를 다채롭게 조정했으며 물이 고이는 것을 막기 위해 배수관을 설치했다.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화장실, 휴게실, 파고라, 파라솔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남부와 서부에 각각 새롭게 조성한 파크골프장이 오는 9월 개장한다면 증가하는 파크골프장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예지 기자 yeji@rn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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