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포르징기스, PO 3라운드 복귀 목표

이재승 2024. 5. 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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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가 이르면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제 전력을 꾸릴 수 있을 전망이다.

 『TNT』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포워드-센터, 221cm, 109kg)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보스턴이 아직 3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

안방에서 먼저 시리즈를 출발할 뿐만 아니라 전력에서 우위가 있는 보스턴으로서는 어느 팀이 오더라도 충분히 3라운드 진출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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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가 이르면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제 전력을 꾸릴 수 있을 전망이다.
 

『TNT』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포워드-센터, 221cm, 109kg)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포르징기스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에서 다쳤다. 경기 중 오른쪽 종아리를 다친 그는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검사 결과 약 2~3주 정도 결장이 예상되고 있다. 아킬레스 파열과 같은 큰 부상을 피한 것도 다행이다.
 

현실적으로 오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출장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보스턴은 골밑이 두터운 팀이다. 오히려 자칫 결장이 길어질 수도 있었으나 오는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회복 속도에 달려 있겠으나 이변이 없다면 동부 결승 초반에는 복귀가 가능할 만하다.
 

보스턴이 아직 3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1라운드를 조기에 끝내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마주할 구단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올랜도 매직의 승자가 정해져야 한다. 현재 클리블랜드가 3승 2패로 앞서 있으나 시리즈가 길어진 만큼, 보스턴이 상당히 유리한 상황이다.
 

보스턴은 일찌감치 리그 승률 1위를 확정하며 플레이오프 전체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확보했다. 1라운드도 손쉽게 통과했다. 2라운드는 상대가 거친 일정을 치른 채 올라온다. 안방에서 먼저 시리즈를 출발할 뿐만 아니라 전력에서 우위가 있는 보스턴으로서는 어느 팀이 오더라도 충분히 3라운드 진출을 노릴 수 있다.
 

포르징기스의 빈자리는 클 수밖에 없다. 정확한 외곽슛으로 인해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 안쪽에서 존재감도 못지 않다. 큰 신장과 긴 팔로 인해 골밑 수비에서 단연 탁월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런 그가 빠지는 것은 아쉬울 수 있다. 그러나 보스턴에는 경험으로 무장한 알 호포드가 있다. 자비어 틸먼 시니어도 뒤를 받치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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