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애플 1분기 호실적…비에이치·LG이노텍 등 국내 부품주도 강세

2024. 5. 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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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전망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공개한 데 힘입어 3일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부품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애플은 1분기 907억5000만 달러(124조4182억원)의 매출과 주당 1.53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정규장 마감 후 밝혔다.

애플은 주당 0.25달러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1100억 달러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이에 시간 외 거래에서 애플 주가는 6%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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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애플이 전망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공개한 데 힘입어 3일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부품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비에이치는 전장 대비 13.10% 급등한 1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과 LG디스플레이도 각각 6.04%, 1.73% 상승 중이다.

애플은 1분기 907억5000만 달러(124조4182억원)의 매출과 주당 1.53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정규장 마감 후 밝혔다.

매출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900억1000만 달러)를 웃돌았고, 주당순이익도 전망치(1.50달러)를 상회했다.

애플은 주당 0.25달러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1100억 달러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이에 시간 외 거래에서 애플 주가는 6% 넘게 올랐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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