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자살 예방 SNS 이름 짓기 공모전 진행
구무서 기자 2024. 5. 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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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오는 9월 자살예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도입을 앞두고 이름 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형훈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자살예방 SNS 상담의 도입은 높은 자살률과 젊은 세대의 문자 대화를 선호하는 성향을 고려할 때 자살예방 상담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SNS 상담 서비스가 언제든지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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