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설 거리 둔 박영선 "긍정적 답변 한 적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한 때 국무총리설이 돌았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자신과 관련된 소문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긍정적인 답변을 한 적이 없다면서 소문과 자신에 대해 거리를 뒀다.
즉답을 하지 않던 박 전 장관은 "제가 딱 한마디 말씀드리면 긍정적인 답변을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전 장관은 올해초 출간한 책 '반도체 주권국가'를 주제로 이달부터 국내 강연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얘기 중 잠깐 "정치 적응 힘들어"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지난달 한 때 국무총리설이 돌았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자신과 관련된 소문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긍정적인 답변을 한 적이 없다면서 소문과 자신에 대해 거리를 뒀다.
즉답을 하지 않던 박 전 장관은 “제가 딱 한마디 말씀드리면 긍정적인 답변을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상황을 보니까 정치에 적응하기가 아주 힘들더라”고 소회를 더 밝혔을 뿐이다.
한편 박 전 장관은 올해초 출간한 책 ‘반도체 주권국가’를 주제로 이달부터 국내 강연에 나섰다. 지난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패배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 자격으로 미국에 머무는 동안 반도체 관련 특강을 하기도 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박 전 장관이 정계 복귀를 알리는 것 아니냐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윤석열 정부 후임 국무총리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자 ‘협치가 긴요하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 때문에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는 박 전 장관이 총리직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덩이만 팠는데…아프리카 사막이 초원 된 놀라운 변화
- 日 ‘가면라이더’ 아역 배우, 부부 시신 훼손 용의자였다…‘충격’
- 홈캠에 녹음된 남편의 ‘불륜’…“사랑을 과격하게 해서” 충격
- 점심에 홀로 ‘김밥’ 싸먹는 아이…조회수 대박난 이유는?
- 배우 이서한, 방예담 불법촬영 영상 게재 후 삭제?…"친구끼리 장난"
- '30억 자산가' 전원주 "전기세 2천원 나오기도…알고보면 부잣집 딸"
- 정확도 높인 ‘장타 퀸’ 방신실…“골반·엉덩이를 사선으로 회전하세요”[골프樂]
- 전주 리사이클링센터서 가스 폭발 사고...5명 부상
- 5대 은행 지원 사격 늦어져…방산 수출 멈출 위기
- “어린이 유튜버가 이래도 되나?”…‘초통령’ 도티에 쏟아진 비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