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부 '물폭탄'...89명 사망·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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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 지역에 나흘째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29명이 숨지고 60명이 실종됐습니다.
또, 산사태와 침수 등으로 8만 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은 산타마리아 지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폈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해 9월에도 집중호우로 20여 명이 숨지고 이재민 2만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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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 지역에 나흘째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29명이 숨지고 60명이 실종됐습니다.
또, 산사태와 침수 등으로 8만 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 마을은 인근 댐에서 최대 저수량을 넘은 물이 흘러 넘치면서 침수 위기에 놓여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산타마리아 지역에서는 다리가 급류에 무너져 떠내려가기도 했습니다.
에두아르두 레이치 히우그란지두술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전시 상황 같은 경험이라고 말했습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은 산타마리아 지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폈습니다.
브라질 기상청은 현지 시간 3일까지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해 9월에도 집중호우로 20여 명이 숨지고 이재민 2만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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