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19~21세를 위한 새 리그 창설 검토
황민국 기자 2024. 5. 3. 08:59
일본 프로축구 J리그가 젊은 선수의 육성을 위해 새로운 리그의 창설을 검토하고 있다.
J리그 축구위원회는 지난 2일 브리핑을 통해 19~21세의 젊은 선수들이 기존의 리그와는 별개로 연간 15~20경기를 치를 수 있는 리그 창설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리그에는 장기적으로 대학팀도 참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3세 이하 선수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J리그 축구위원회는 “가장 성장하는 세대가 진지하게 승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 리그 창설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국도 젊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룰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의 22세 이하(U-22) 선수들의 의무 출전 규정과는 별도로 세미프로인 K3~K4리그를 활용하고 있다. 전북 현대와 대구 FC, 강원FC 등이 B팀을 구성해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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