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한, 불법 촬영 논란 2차 해명 "연출된 상황, 방예담 없었다"[전문]

장진리 기자 2024. 5. 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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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이서한이 방예담의 작업실에서 찍은 영상과 관련해 2차 해명에 나섰다.

이서한은 "요즘 많이 하는 연출된 상황 영상을 비공개 계정에 올린다는 것이 스토리에 올렸다"라며 "불법 촬영물이나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3일 밝혔다.

이어 "저와 나머지 친구들은 한잔 더 하는 과정에서 요즘 많이 하는 연출된 상황 영상을 비공개 계정에 올린다는 것이 스토리에 올렸다. 불법 촬영물이나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거듭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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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한(왼쪽), 방예담. 출처| 이서한 인스타그램, GF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신인 배우 이서한이 방예담의 작업실에서 찍은 영상과 관련해 2차 해명에 나섰다.

이서한은 "요즘 많이 하는 연출된 상황 영상을 비공개 계정에 올린다는 것이 스토리에 올렸다"라며 "불법 촬영물이나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3일 밝혔다.

이서한은 2일 '브레이킹 뉴스'라는 스티커와 함께 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방예담의 작업실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성별을 확인할 수 없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해당 영상은 흔들리는 구도와 소리로 미뤄 짐작할 때 불법 촬영된 것으로 보여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평소 방예담과 가까운 친구로 알려졌던 이서한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팬들의 공분이 커졌다. 이후 이서한은 "남자 친구들끼리의 장난이었다"라고 부랴부랴 해명에 나섰으나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결국 이서한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예담이 작업실에서 종종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면서 술을 마셨다. 어제도 다섯 명이 모여서 술자리를 가졌고 12시가 넘어 술이 취한 한 친구와 예담이는 집으로 갔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저와 나머지 친구들은 한잔 더 하는 과정에서 요즘 많이 하는 연출된 상황 영상을 비공개 계정에 올린다는 것이 스토리에 올렸다. 불법 촬영물이나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거듭 해명했다.

이서한은 "배우라는 직업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미숙한 모습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며 "영상으로 인해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과 저를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앞으로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다음은 이서한의 글 전문이다.

두려움과 죄송스러운 마음에 말을 아낀 저의 해명이 오히려 논란이 된것 같아 용기 내어 다시 글을 올립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예담이 작업실에서 종종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면서 술을 마셨습니다. 어제도 다섯 명이 모여서 술자리를 가졌고 12시가 넘어 술이 취한 한 친구와 예담이는 집으로 갔습니다.

저와 나머지 친구들은 한잔 더 하는 과정에서 요즘 많이 하는 연출된 상황 영상을 비공개 계정에 올린다는 것이 스토리에 올렸습니다. 불법 촬영물이나 그런 것이 아닙니다.

배우라는 직업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미숙한 모습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영상으로 인해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과 저를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앞으로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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