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감기 몸살로 기권, 노승열 대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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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사이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그리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 고된 일정.
지난주 국내에서 서브 스폰서 우리금융이 주최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정상에 섰던 임성재는 메인 후원사인 CJ가 주최하는 더 CJ컵 바이런 넬슨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하다 감기 몸살 탓에 경기 시작 30분을 앞두고 결국 포기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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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131억 원) 1라운드 직전 감기 몸살을 이유로 기권했다.
지난주 국내에서 서브 스폰서 우리금융이 주최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정상에 섰던 임성재는 메인 후원사인 CJ가 주최하는 더 CJ컵 바이런 넬슨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하다 감기 몸살 탓에 경기 시작 30분을 앞두고 결국 포기를 결정했다.
임성재는 “더 CJ컵 바이런 넬슨은 나에게 각별한 대회라서 많은 기대를 안고 이곳 매키니에 왔는데 부득이하게 건강이 안 좋아져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지난주 한국에서 우승도 했고, 전체적인 샷 감이 좋아 이번 주 대회에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감기몸살로 인해 대회 출전을 할 수 없는 몸 상태가 돼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 대회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해주신 메인 스폰서 CJ와 세일즈맨십 클럽(Salesmanship Club) 관계자분들, 그리고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여러분들의 지지와 응원은 내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하고 투어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성재를 대신해 대기 명단에 있던 노승열이 출전 기회를 잡았고, 노승열은 몸도 제대로 풀지 못한 채 갑자기 경기에 나섰지만 1라운드를 2언더파로 무난하게 마무리했다.
매키니(미 텍사스주) |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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