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무장단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순항미사일 발사"(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라크 내 시아파 무장단체 이슬라믹 레지스턴스(Islamic Resistance)가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향해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0월 발발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 이후 이라크발 발사체가 이스라엘에 넘어온 사례는 몇차례 있었지만, 발사체가 이스라엘 당국에 의해 보고되지 않은 경우에 한해 유관 단체가 성명을 내놓는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이라크 내 시아파 무장단체 이슬라믹 레지스턴스(Islamic Resistance)가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향해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슬라믹 레지스턴스는 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전날 밤 '알 아르캅(Al-Arqab)' 고급 순항미사일을 사용해 이스라엘 베르셰바와 텔아비브를 차례로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도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이슬라믹 레지스턴스가 텔아비브에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행정기관과 외교공관이 밀집한 텔아비브를 이라크 무장단체가 표적으로 삼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이스라엘 일간지 예루살렘포스트는 이날 이라크에서 발사된 발사체의 이스라엘 진입은 보고된 바 없으며 관련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0월 발발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 이후 이라크발 발사체가 이스라엘에 넘어온 사례는 몇차례 있었지만, 발사체가 이스라엘 당국에 의해 보고되지 않은 경우에 한해 유관 단체가 성명을 내놓는다고 설명했다.
seongs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회원제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
- '월1억 수입' 국숫집 여사장 실종…혈흔 발견되자, 용의자 "관계하다 코피"
- "침대에 눕혀 몸 만졌다"…유재환, 피해자 주장에 "죽이려 작정했나"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이수민 "비공계 계정서 쓴 욕설 유포돼…어린이 프로그램 오래해 큰 타격"
- "포토 바이 상순"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함 [N샷]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영상] BTS 지민(Jimin)·송다은, 또 열애설 터졌다…비밀 럽스타? 아미 팬심?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SF 이정후, 어깨 수술 받는다…재활 6개월 '시즌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