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바클리 “조던-피펜 서먹한 관계 안타깝다”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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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해설위원 찰스 바클리가 1963년생 동갑 마이클 조던이 현역 시절 최고의 콤비였던 스코티 피펜(59)과 어색해진 것을 가슴 아파했다.
찰스 바클리는 5월2일(한국시간) 미국 '클럽 셰이 셰이'에 출연하여 "마이클 조던이 가족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스코티 피펜과 우정을 잃어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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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해설위원 찰스 바클리가 1963년생 동갑 마이클 조던이 현역 시절 최고의 콤비였던 스코티 피펜(59)과 어색해진 것을 가슴 아파했다.
찰스 바클리는 5월2일(한국시간) 미국 ‘클럽 셰이 셰이’에 출연하여 “마이클 조던이 가족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스코티 피펜과 우정을 잃어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클럽 셰이 셰이’는 프로미식축구 NFL 선정 1990년대 오펜스 부문 베스트11 섀넌 샤프(56)가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이다. ▲찰스 바클리 ▲마이클 조던 ▲ 스코티 피펜은 NBA 50·75주년 기념 올스타에 잇달아 선정된 레전드라는 공통점이 있다.
셋은 농구 역사에 길이 남을 1992년 제25회 스페인 바르셀로나 하계올림픽 미국대표팀 드림팀 멤버로 금메달을 함께했다. 스코티 피펜과 찰스 바클리는 1996년 제26회 애틀랜타 올림픽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둘은 1999년 NBA 휴스턴 로키츠 동료이기도 하다.
찰스 바클리가 말한 ‘아름답지 않은 가족들의 드라마’는 2021년 스코티 피펜과 이혼한 라르사 요난(50)이 2022년부터 마이클의 아들 마커스 조던(34)과 교제한 것이다.
찰스 바클리는 “미국프로농구를 6번이나 같이 우승했다. 마이클 조던과 스코티 피펜은 거의 피를 나눈 형제나 다름없는 정신적인 교감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의형제는 고사하고… 가슴이 아프고 답답할 뿐”이라며 슬퍼했다.
마커스 조던과 라르사 요난은 2024년 2월 헤어졌지만, 재결합의 문을 닫진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마이클 조던은 아들이 공개 연애를 하고 있던 지난해 미국 매체 TMZ 사진기자의 질문에 “(스코티 피펜 전 부인과) 관계를 (아버지로서) 인정한 적이 없다”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24년을 부부로 지내며 자녀 넷을 낳은 전 아내가 마이클 조던의 아들과 ‘배신자’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함께 나오고 ‘분리 불안’이라는 팟캐스트로 사랑을 이야기한다. 스코티 피펜의 감정이 어땠을지는 짐작이 되고도 남는다.
“승자는 없습니다. 패자만 있을 뿐이죠. 마이클 조던과 스코티 피펜의 사이는 절대 미국프로농구 동료였을 때로 돌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 찰스 바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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